사라비
사라비 · 세아이의 엄마 그리고 댄서
2021/12/11
너무 너무 좋은 아르바이트네요!
누구나 가장 빛나는 시간은 있지요
좋은 직장에서, 내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돈도 잘 벌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하지만 인생이 한가지 일만 쭉 할 수 있게 흐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고 이겨내면서 그때그때 처한 상황이 바뀌니까요.

제가 인생을 살다보니 우리모두 한명한명이 다 고귀하고 멋진 사람들임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겸손함을 배웁니다.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동네 아주머니도, 마트 캐셔 알바도 택시아저씨도 젊었을때는 은행원, 대기업과장 잘나가는 사업가, 멋진 커리어 우먼이었던 시절이 있었겠구나. 하구요.
그래서 항상 모두를 예의바르게 존중해야지 노력한답니다.

전업주부를 하시면서도 항상 무언가 하려고 노력하시는 선희님의 모습에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

열심히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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