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도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

인선
인선 ·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2021/12/16
어른들은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걸 직업으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한국의 10대들은 이 말을 실천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10대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 6시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그 후의 시간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자습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시간이 있을까요?
아니요, 없습니다.

한국 부모님들은 자식의 성적이 좋길 원합니다.  자식들은 그 점수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공부에만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이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모릅니다. 대학 입시 철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어떤 과에 지원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입학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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