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도시락

시크한 언니
시크한 언니 · 남편과 자영업
2022/03/07
오늘은 간편식 먹는날~~
간편식이 뭐냐구요?ㅎㅎ
남편이 평생 삼식이 밥 담당 마누라
 배려해 준다고 이름 붙인 날입니다.
아침은 야채죽 끓여 먹이고(아침은 입맛이 없어 할수 없이 먹는)
점심 저녁을 도시락을 싸가는
반복되는 일상.
힘들겠죠?생각만 해도?
힘들어요~
반찬을 뭘 해주나ㅠ
나름 조건이 많거든요.
질긴거 못 먹고, 매운거도 안되고,
돼지고기는 질색~
건강 생각해 가공식품은 최소한만!
그러다 얼마전부터 월욜은 시켜 먹재요.
근데 가게에서 음식 냄새 진동하는거 시켜 먹기도 어렵고 식당음식이 남편조건에 흡족한 것도 드물고.
그래서 생각한게 즉석 쌀국수와 삼분 짜장.
햇반은 좀 된밥이라
압력밥솥에 질게 밥해서
반찬 세가지 넣어서 국수랑 밥 한끼.
짜장과 진 밥으로 또 한끼.
나는 점심은 밥과 있는 반찬,저녁은 샐러드싸고.
여러분~~~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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