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역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3/07
위로가 필요한 시점에서 좋은 글을 읽게 되었네요.
길은 있는데 헤맬 용기를 내지 못해서 그저 주저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반성해봅니다.

누워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저 감은 분명 덜 익어서 떪을꺼야.'라고 생각하는 동화속 여우를 비웃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아요.
뭐라도 해보고 계속 개선을 해나가면서 앞으로 헤쳐나가야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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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썩은 나무는 말라 죽는다. 이는 역사를 외면한 민족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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