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치열하다고 하더라고요. 맞는 말이죠.
목표가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살아있기만 해도 생존 목표는 있는거니까요.
목표를 보고 걷다 보면 자신이든 타인이든 경쟁이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치열해지죠.
그래도 너무 목표에 치중해서  인생의 대부분을 긴장한 상태로 보내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시간은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 말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지금도 잃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목표에 치중한 나머지 현재의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목표라는게 원래 세운 계획과 딱 들어맞지 않아도 인생의 시간은
가고 있는 건데...
저도 이런 생각이 든 게 최근의 일이고 그 전엔 항상 긴장 속에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