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8
솔직히.... 프로기님 말씀에 공감이 되지가 않아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고,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모르고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입학한 대학생들처럼 프로기님 역시 선생님으로서 가장 큰 덕목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음에도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직업을 선택하신거잖아요...ㅜ
제가 만약에 부모가 된다면  아이를 정말 사랑해주시는 선생님께 제 아이를 부탁드리고 싶거든요.
일화에 등장하시는 선생님은 첫직장이시니까 경험이 많이 부족하셨던건 아닐까요?? 
분명 사랑과 열정만으로는 모든일이 원할하게 해결되지는 않았을꺼 같아요. 하지만 이 선생님께서 많은 경험을 쌓으시고 지금의 맘을 유지하고 계신다면 분명 나중에는 모두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존재가 될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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