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에 대한 부모의 마음
2022/03/28
우리집안은 이번 코로나시기에 다들 무사히 한명도 확진없이 잘 지내오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주에 큰아들이 코로나19에 확진 되면서 부득이 하게 자택치료를 받을수 밖에 없었고 아내와 난 결국 확진이 되었다. 그러나 아들에겐 "그냥 감기야~ 옮은거 아냐" 이런말을 하고 지낸다. 아들에게 처음엔 식사도 방으로 보내주었는데 이젠 그냥 식탁에서 같이 먹는다. 괜시리 움추려드는 아이를 보면서 아들을 위해 무엇을 못할까? 생각을 하게되었고 코로나에 걸린 아이가 부모에게 옮긴것에 자책할까봐 걱정없다고 음성이라고 거짓으로 말하고 있다. 이제 7일이 지나 아들은 다시 충주로 내려간다. 이제 대학 4학년인데 잘마무리 하겠지...힘내 아들~ 부모들 다 같을 거 같다...양성을 말하지 않고 자식에게 걱정 말라고 하면서 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