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 터래끼
2022/03/28
 저는 고양이가 없어서, 언니네 고양이가 흘린 수염 주워 모아서 빗자루 처럼 만들어서, 얼굴 쓸어내리기 하고 있어요, 비슷한 느낌 일도 안 나요. 

 저는 흡묘를 합니다. 고양이 몸이 얼굴을 파묻고 몸통 냄새를 맡습니다. 수컷이라 왕크고, 부드럽고, 따뜻하고, 좋은냄새가 나서 급행복해지지만 기회가 자주 없어서 아쉽네요. 친하지도 않는데 누가 1년동안 안감은 내머리 냄새 맡는 그런 느낌을 고양이도 가질까요? 

 식물을 키웁니다. 통통하게 살이올라 햇볕을 맞고 있는 모습을 보는건 꽤나 행복하고 마음이 안정 되더라구요.

 인어피스를 위해 만보걷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방법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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