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상 · 글쓰기는 처음이지만 쓰고 싶은 30대
2022/03/23
요즘같은 세상에 대학을 가라고도 가지 말라고도 못하겠네요.

가방끈의 길이를 아직도 재는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중요하지는 아노지만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가되죠.
학벌, 지연 등등 관계없고 나쁘다고 생각을 해도 결국 사람을 판단하는 한가지의 기준으로서의 역할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학을 가는 것은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학을 가고 난 후에는 선택권이 더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은 공부만 하려고 가는 곳은 아니거든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사회를 한번 경험하지만,
대학교에서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된 사회를 경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의 공부와는 다른 스스로 해야하는 공부를 배우게 되요.

꼭 가야한다고도 말을 못하겠고, 가지말라고도 못하겠어요. 고삼이라 고민이 많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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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본 적은 없지만, 글을 쓰고 싶어합니다. 이과생으로 살아오면서 글을 써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글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직은 생각하는 것도 미흡하고, 글로 옮기는 것도 미흡하지만, 차분하게 그리고 천천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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