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없는것,

아롱아롱 · 하루를 소중히
2022/04/02
그것만큼 괴로운 게 없는 것 같다.
사랑하면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자유롭고 행복하다.
반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는 동안은, 그 시간이 아무리 짧다해도 참 불편하고 어색하고 두렵고 괴롭고 오해와 망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사랑은 그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나와 함께 있는 그 사람과의 시간동안 내가 행복하냐 불행하냐의 판단 기준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이다.
나는 오늘도 그 사람을 사랑했는가?
사랑은, 노력인가? 자연스런 결과인가?
어쨌든 나는 오늘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함께하지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괴로운 사람, 그것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fact를 인지해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금이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2
팔로워 5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