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은 것을 먹을 수 있는 행복

아롱아롱 · 하루를 소중히
2022/04/02
최근들어 약과, 과자들이 마구 먹고싶었다.
이걸 먹고나면 후회하진 않을까..
마트에 가서 고민하다가 나오곤 했었다.
내가 찾는 약과가 없어서 그냥 나오기만 했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오늘 다른 마트에 갔더니 내가 원하던, 사이즈가 큰 약과가 있어서 사고
먹고싶었던 과자도 사왔다.
집에 와서 아이스 커피에 약과를 먹는데 
순간 너무 행복한거다.
아.. 행복이 이렇게 단순한 거였나. 그리고 이렇게 가까운데 있었었나.
인생.. 별거 아니구나.
내가 행복하면 그만인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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