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프제
김인프제 · INFJ의 잡생각 끄적끄적
2022/03/21
어떤 일로 인해 살아가는 게 힘들어서 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신 건지는 모르지만
저도 가족들로부터 독립해서 집을 나왔을 때
쉬지도 않고 일을 계속 해왔어요, 그러면서 정말 쉬고 싶다고 생각도 들고
괜히 나온 건가 하고 후회도 하는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뻔한 말이지만 정말 다 지나가더라고요
불안하면 쉬지 마세요. 내 삶의 결정권을 온전히 자신에게 맡기세요
결과도 제가 책임지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상태를 말하고
쉬어야 될까? 라고 질문해도 그 사람들은 몰라요
그 사람들은 내가 겪은 삶을 다 알지 못하고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 다 똑같을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제가 위로는 능숙하지 않아서 이 말도 마음에 상처가 되거나 하진 않을까 조금 걱정 되지만
적어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녕하세요 INFJ의 잡생각을 적는 김인프제 입니다 :) 사람들과 어울리더라도 그 자리에서 저의 생각을 꺼내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넣어 둔 질문이나 생각을 혼자 집에 와서 생각하는 사람인데 문득 나의 생각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얼룩소에 소소한 저의 잡생각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다들 생각에 동의 하시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
30
팔로워 39
팔로잉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