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 확진받고 자가격리가 시작되었어요
목이 아프고 기침을 종종 한다는거 말고는 아직까진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생활하면서 집안 공기순환을 위해 집안 환기를 아침점심저녁 3번씩 하는건 이전 생활과 똑같은데 다른게 있다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겁니다
음성인 남편과 둘째아이도 마스크를 쓰고 따로 생활하는데 양성인 울 큰아이가 마스크를 잘 못쓰다보니... 또 마구 돌아다니다보니 격리가 생각보다 잘 안된다는 점 그게 가장 힘드네요
온가족이 일주일 자가격리중인데 음성과 양성가족 각각 위치에서 잘 생활할수있길
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ㅎㅎㅎ
자가격리 2일째가 조금씩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