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체에 나오는 사진만 보고 짜여진 각본에 의한 촌극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진짜 때린거더라구요.

요즘 윌 스미스가 책도 내고 (정신적 신체적 변화에 대한 여정을 SNS를 통해 많이 공유하기도 하면서), 
영화도 찍고 해서 상당히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높은 수준에 이른 상태일 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무대위로 난입해 뺨을 때렸다는 사실이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항상 밝고 유쾌한 지니의 이미지를 유지해왔던 윌 스미스라서 더더욱이 믿기 어려운 행동이었어요. 
가까운 동료 배우 덴젤 워싱턴이 윌 스미스를 무대 한켠으로 데려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죠.
"네 최고의 순간을 조심해라. 그때 악마가 찾아온다." 라고....

크리스 록의 발언은 쳐 맞아도 싼 저렴한 조크였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항의의 표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