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삼일 · 따끈따뜻한 30대의 일상
2022/03/29
와.. 주제가 너무 무거워서 한참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저는 어떻게 보면 유토피아를 살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일은 짧은 시간만 하며 운동과 공방을 다니고 있어서요.

누군가를 위해 참고 헌신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가늠할 수도 없지만.
또 그걸 벗어나려는데 따라오는 책임감과 부담감 또한 가늠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이분법 적으로 이게 맞다, 이게 좋다고만 할 수 없는 문제기도 하고
그저 저는 뭐가 더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현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저는 처음에 다른 사람을 챙겨주고 헌신하려 했지만
몸이 좋지 않아, 그것도 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다른 사람을 놓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그 때 그 무거움, 부담감이
지금 다시 짊어지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알고보니 저 유토피아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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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정신을 차려보고 도전을 시작한 31살입니다. 30살부터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방황은 그만! 이제 친해지고 있습니다. 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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