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똑 딱 오가는 마음 !

hi JO
hi JO · 2막 1장을 알차게 !
2022/03/25
외교도 핑퐁 외교라고 하지요.

유년시절에 시간나는 대로 탁구를 치곤 했었지요.
공이 왔다갔다 할 때 우정도 오가는 듯이 오면 넘기고 또 넘기고,
깔깔 대며 친구들 끼리 그렇게 놀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요즈음은 오는 공을 받을려고만 하지 넘길 줄 모릅니다.
넘겨주고, 또 넘겨주고,

지금 이 얘기는 모든면에 다 해당 합니다.
가정에서 
회사에서
친구간에
선후배간에
스승과 제자 사이에
연인 사이에
부부사이에
부자지간에

혹시 받으려고만 하면, 모든 관계는 어느 순간 끊기고 맙니다.
받은거보다 더 많이 주려고 애써야 합니다.

사랑도, 우정도, 내가먼저 더 주려고 해야 합니다.
모두가 받으려고만 하는 세상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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