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 꾸준한 기록
2022/03/23
저도 아래 붘처럼 사유리씨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게 왜 비난 받아야할 형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지 않고 경제적 여력은 되고, 그런데 아이는 낳아서 키우고 싶고.. 꼭 결혼을 해야만 아이들 가지고 키워야 한다는 것을 강요하다 보면 저출산은 더더욱 해결이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오히려 혼자라도 키울 수 있다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이 된다면 저출산율에 기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양 문제도 일부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최근 친구와 대화하면서 친구가 내 자식은 낳아 키우고 싶은데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제 결혼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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