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존재

2022/03/21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커오면서 인간관계의 변화에 꽤 많은 힘을 쏟았고, 힘들어 했다.

나와 영원히 가까이 있을 것만 같던 사람도 어느 순간 멀어졌다. 그러면 또 그 순간 새로운 사람을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멀어지는 인연을 붙잡으려고 애썼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는다. 언젠가 떠나갈 인연이었을거라고 생각해버리면 그만이다. 물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뿐이다.

난 지금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소중한 친구. 같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사람들. 

인연이라는 건 서로 노력해야 이어갈 수 있는 하나의 끈인 것 같다.

항상 마음속에 새기는 것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마음을 순간 순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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