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채널은 방향성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어떤 방향을 잡는 게 좋은지에 대해 계속 고민중이다.

책을 읽는 게 좋고, 책 소개를 하는 게 좋다.
북튜버?

채널 이름은 뭘로 할까?
영상 첫 책은 어떤 책?

나는 어떤 책이 좋은가?

컨텐츠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할건가?...?

나는 내 이야기도 하고싶고, 책리뷰도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선 브이로거여야 하고, 브이로거는 난 힘든 거 같다고 느껴서, 두려움이 더 큰 거 같다.

내 모든 걸 다 담아내는 채널이 될 순 없는걸까.

고민이 너무 많다.

일상도 담아내고 싶고, 책 이야기도 담아내고 싶고, 내 이야기도 담아내고 싶은데
지속적으로 담아 낼 수 있는 건 책 이야기 인 거 같다라고 생각이 정리가 된다.

그 안에서 내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