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풍이 · 축구를 사랑하는 여자^-^
2022/03/25
새벽에 일어나서 목포로 출발~ 오전10시 30분 도착했다~오다가 너무 졸려서 졸다 휴게소 들렀다 오징어다리 씹고 캔디 먹고 젤리 먹으며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도착한 목포~ 전날 왔어야 하는데 ㅠ 어쨌든 지금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목포다~ 10일간의 합숙을 마무리잘하고 가야 한다~ 많이 피곤하지만 내가 힘든내색을 할수는 없는 상황~ 
내가 이끌어가야 하는 팀이기에 부담도 가고 어깨도 무겁고 그렇다~ 하지만 이것또한 나에게 주어진 기회고 다시는 잡아보지 못할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준비해야지~ 밖은 바람소리에 잠이 잘 들려는지 모르겠다~문짝이 흔들리고 소리도 나고~ 빗소리까지~오늘 고생한 나를 위해 빠른 수면을 줘야겠다~ 내일부터 또 멋지게 보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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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일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라는걸 다 지나고 나서야 깨닫듯 인생도 그러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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