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 나이고하나 경험유무를 떠나 시행착오를 겪는 게 일인 것 같아요. 프로세스 따라 매뉴얼 따라 기계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에 가까운 일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도 있고 실적이나 퍼보먼스로 평가 받는 잡이다 보면 결과에 대해 나도 모르는 새 집착이 되고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예전 선배는 일에만 너무 집착하고 몰두하면 다른 걸 볼 수 없다고 하루 한번 10분 이상은 하늘을 쳐다보라던데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즐기면 되는 거 같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잖아요. 실패도 즐기고 성공도 즐기고 과정도 즐기고 ㅎㅎ 즐기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