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18
뜬금없는 얘기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선거가 상호 비만 '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일부 언론에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언론이 돈이 버는 방법과 연결된다고 할까요? 

저 조차도 반성을 해봅니다. 나는 정말 후보들의 정책을 진지하게 찾아봤나? 아니면 자극적인 비방 기사에 관심이 더 쏠렸었나? 부끄럽게도 자극적인 제목에 기사를 더 많이 클릭했던 것 같습니다. 클릭수로 먹고사는, 이미 '언론'이기를 포기한 자들의 배를 또 불려줬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얼룩소'라는 공간이 좋습니다. 얼룩소가 하려는 일이 마음에 듭니다. 정치를 제대로, 잘, 갖고 놀게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정치에 관심 없었는데 얼룩소 덕분에 관심이 간다는 얼룩커님들의 글을 자주 접하면서 이 의도가 잘 전달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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