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후 친구들이 대모산이라 슬슬 가볼까  톡 왔는데 못봤다 전날 다른 친구랑 휴일이니 영흥도  바다구경 가자 선약한 친구 만날 채비하느라 약속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영흥도는 얘들 어릴저에 친한 아이들과 엄마들 해서 간본적이 옛추억 더듬어보니  어느덧 20년쯤 지난거 같았다 친구랑 둘이 가니 새롭기도 하고 들떴다 가느길  옥수수 찐방 맛집이라며  오다 들리면 줄설것 같다면서 사가가지고 가자고  찐빵 좋아하는난 하나 먹고싶은맘이 더 커 그러자고 한참만에 사왔다 2박스  ㅋ  박스 받아들며  하나 꺼내 반씩 나눠 먹었다  맛있는 점심 먹으려면  하나는 많을듯~ 점심은 조개구이에 이슬 구이집이 안보여 찾느라 한참을 헤매 솔밭 식당이라는 조개구이집으로 들어갔다  조개구이에 이슬 사장님이 친절 하시고 잘 구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