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한 날

별빛
별빛 · 작가
2022/03/12
나한테 쓰는 만원은 아까우면서 강아지한테 쓰는 십만원은 아깝지 않다.
다 강아지랑 둘이 행복하게 먹고 살려고 아등바등 사는 삶인데 조금 더 좋은 거 먹이고 좋은 거 해주고 싶은 맘.
16살 노견을 떠나보내며 10살만 넘어도 고장이 나는 저 작고 연약한 몸을 위해 오늘도 내가 더 단단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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