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마음에 생긴 상처.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데이지님의 글을 보니 그 때 시절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그저 한순간의 악몽으로 떠올리고 있지만 그 때에는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이 일로 인해 못 받은 돈이 있으시면 청구를 하시고 못 해주겠다 하면 고용관련해서 노동청에 가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거예요. 요즘같은 경우 임금체불을 상당히 강력하게 처벌하고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 고소하면 노동청에서 잘 맡아서 해결해줄 겁니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그래? 그런데 어쩌냐? 난 그 지옥이 더 천국같이 느껴지는데?"
긴 시간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얼룩커 메모리얼즈입니다.
10대의 순수함, 20대의 열정으로 질풍노도의 3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과 경험, 추억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평소남님, 정말 공감되네요ㅠㅠ정말 밖은 지옥이라지만, 정말 저에게도 밖이 훨씬 천국같이 느껴지는것 같아요ㅠㅠ 정말 이해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