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입국 , 그리고 귀국 : 넷째날, 그리고 다섯째날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6/15
1. 넷째날 : 태국 우번
오늘은 하루쉬고 네일 라오스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우번시내의 한국식당 3곳중 한곳인 바베큐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사람당 한화 3만원정도(25달러수준)인데 전체 22개의 죄석이 한군데도 빈자리가 없이 만석이더군요.
손님들은 저희를 제외하곤 100% 태국사람들이고, 손님중 한국의 소주나 맥주를 마시는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음주손님이 없음에도 자리를 가득메우고있고, 첫달부터 가게가 흑자였다고 하니  K 컬쳐의 영향이 어마어마한곳이 태국이었습니다.
저는 쇠고기만 몇접시를 먹었습니다. 계속 리필이 되었습니다.
우번의 한국식당
2. 다섯째 날 : 라오스입국 및 관광
1) 우번에서 국경으로 이동
 우번에서 아침에 쌀죽을 한그릇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한그릇에 2,000원정도인 쌀죽은 달걀이 2개 들어가 있고, 닭고기도 있어서 아침으로 아주 든든한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블랙커피 한잔을 같이 마셨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이 블랙커피가 불러올 참사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맛있는  아침 닭죽과  태국의 블랙커피를 마신것이었고, 조금 배가 부르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었죠..
닭죽과 태국커피
2) 우번 국경에서 라오스 입국
1) 태국측 출입국 관리 사무소 도착
4차선 고속도로가 잘 닦여져 있는 태국은 역시 동남아의 선진국이었습니다. 한국의 경부 고속도로처럼 같이 출발한 일행은 시속 100키로미터 이상을 밟고 한 시간정도 걸려 국경에 도착했습니다.국경의 출입국관리소입니다. 역시 어느곳이던지 태국국왕의 사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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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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