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수준 관리(Expectation Management): 실제 하는 일의 절대량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기대 수준' 관리다]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 작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2023/11/24


일상 생활에서야 당연히, 호언 장담 했다가 못 지키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물론,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 사람이 좋게 보일리가 없지만) 일할때 특히 의욕이 넘치는 신입이나 이직한 직원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가 기대수준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하고서도 다른 평가를 받게 되는 방법. 꼭 알고 있었으면 하며 이 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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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관계나 보통의 인간 관계에서나 항상 통용될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적게 약속하라. 많이 이행하라' (Commit less, deliver more)다.
이를 잘 하는 사람은 점차 신뢰 수준과 평판이 좋아지고, 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점차 신뢰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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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다.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 못한다. 
특히, 상대방이 요청한 적이 없는데도 스스로 호언 장담을 했다가 지키지 못하고 신뢰를 깎아먹는 일은 가장 좋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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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단계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더욱 명확해진다
가장 신뢰를 잃는 유형은 내가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 그 중에서도
'상대방이 요청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 약속해놓고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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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기대 하는 바도 없는데, 스스로 무언가를 이행하겠다고 이야기 해놓고 
그를 지키지 못하면 심각한 신뢰 손상이 온다.
흔히 허풍을 떨거나 허세를 떠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일인데, 본인이 말로 무언가를 말하는 순간 그를 지키지 못하면 신뢰를 잃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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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신뢰를 잃는 사람은 누굴까? 그렇다. 주어진 일을 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당연히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하겠다고 약속한 일이 너무 많고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
김재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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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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