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로그인 레시피 제언...황호진 전북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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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5/21
☞ "다시, 어린이 해방운동을 제창한다!"
☞ 방정환,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만, 한없이 많이 가지고 사는 이가 어린이다."
☞ 타고르, "아이는 神(신)이 인간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보낸 선물"
[사진=황호진 교수 제공]
“어린이에게는 모든 것이 기쁨이요, 모든 것이 사랑이요, 또 모든 것이 친한 동무다. 자비와 평등과 박애와 환희와 행복과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만, 한없이 많이 가지고 사는 이가 어린이다. 어린이의 살림 그것 그대로가 하늘의 뜻이며, 우리에게 주는 하늘의 계시다.” (방정환, 1924). 어린이에 대한 찬사는 우리 뿐 아니다. 인도의 詩聖(시성)이며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는 "아이는 神(신)이 인간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보낸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아지랑이 피어나는 이른 봄날 아장아장 공원을 걷던 아이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른다. 온갖 꽃들이 피어나기도 전이지만 아이는 이미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하나 되어 기쁨이 충만하다. 어린이와 마주하면 어느새 우리 마음은 정결해지고 우리 얼굴엔 미소와 환희가 가득하다. 소파 방정환은 1920년 얼이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얼인 이’ 즉 ‘어린이’라는 용어를 본격 사용하였으며, 1923년에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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