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무스
송시무스 · 작가, 예술가, 칼럼니스트
2024/05/28
오늘 읽고 있던 책의 사진
절대로 무리한 요구가 아님을 맹세합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기업주 측에서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전태일박정희 대통령한테 보내려고 했던 편지 내용중에 일부분이다.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는 여야가 없다. 특히 군인의 복무희생을 감사히 여기고 천안함과 연평도 추모식에 매년 참석해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이야기하는 보수정당윤석열 대통령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한 병사의 죽음의 의문이 있고 외압이 있어서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왜 추경호 원내대표는 반대를 하는가?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는 반대표에 투표하려고 하는가? 그대들의 자식들은 군대에 가서 억울한 죽음이 안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현재 보라색 물결 소속 작가 송재혁입니다.
270
팔로워 84
팔로잉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