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 않은 일상
2024/03/14
매일매일이 특별하지 않다. 친구들과 전화를 해도 특별한 일이 없이 그냥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굳이 매번 특별한 날이 필요할까?
365일 중에 하루 특별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364일 반복되는 삶이 있기에 그런거 아닐까? 매일매일이 특별한 일상은 곧 그 특별함을 일상적이고 지루한 날을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학창시절 소풍가는게 행복했던 이유는 매번 반복적으로 수업을 듣다가 놀러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일어나기 싫던 아침이 반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도 반복되면 그렇게 설레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특별한 날이 꼭 좋은 의미가 아닌 나쁜의미의 특별한 날일수도 있기에 그냥 무탈하고 반복적인 ...
365일 중에 하루 특별한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364일 반복되는 삶이 있기에 그런거 아닐까? 매일매일이 특별한 일상은 곧 그 특별함을 일상적이고 지루한 날을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학창시절 소풍가는게 행복했던 이유는 매번 반복적으로 수업을 듣다가 놀러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일어나기 싫던 아침이 반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도 반복되면 그렇게 설레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특별한 날이 꼭 좋은 의미가 아닌 나쁜의미의 특별한 날일수도 있기에 그냥 무탈하고 반복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