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에 도전하다.
2023/09/28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추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연휴는 목금토로 주말과 이어지고, 2일 하루만 쉬면 3일까지 개천절이라 무려 6일간의 휴일을 보낼 수 있다.
오랜만의 긴 연휴인 만큼 내게도 몇 가지의 계획이 있었다. 양가 부모님과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여름에 미처 떠나지 못한 둘만의 휴가도 보내는 계획이었다. 사람의 앞일이라는 것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어서 월, 화요일에 시부모님이 차례로 코로나에 확진되시며 이번 명절에는 찾아뵐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갑자기 생긴 이틀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쉬면서 체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평소 궁금했던 메뉴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어렵고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면 나중에 정리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을 채택하기로 하였다.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어른 밥숟가락으로 설탕 8 숟갈, 물 4 숟갈을 ...
@강유진 님께 다가온 여유로운 연휴, 무탈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강유진 님께 다가온 여유로운 연휴, 무탈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