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에게 계좌보내곤 돈 안받았다 언플...철면피 학부모 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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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29
☞ 故 이영승 교사 지속적으로 돈 요구한 농협 부지점장 학부모
☞ 교사가 약속한 돈을 전액 지급했음에도 2차 수술 언급한 악질 학부모
☞ 농협 측, 부지점장 직무정지•사과문 게재 후 뱅크런 이어지자 인사위 회부 검토 중
[사진=MBC]
2백만 원 월급날마다 따박따박 50만 원씩, 아들 손가락 자상 치료비 명목으로 고 이영승 교사에게 8회에 걸쳐 4백만 원을 뜯어낸 학부모에 대한 케이큐뉴스 보도 이후 학부모 연씨는 자신은 교사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언론을 통해 주장했다. 그런데 이 학부모는 자신의 계좌번 호를 직접 담임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냈고, 실제로 받아 챙긴 액수가 당초 알려진 4백만 원보다 더 많은 걸로 보이는 정황도 나왔다. 자녀의 커터칼 흉터 제거수술을 받고 붕대로 감싼 왼손 사진 2장을 수술 당일, '페트병 사고' 학부모는 고 이영승 교사에게 휴대폰 메세지로 전송했다. 사진과 함께 '참 힘들다'는 문자까지 곁들여 보낸 학부모에게, 이영승 선생님은 죄송하다는 말을 무려 4번이나 반복하며 머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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