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는 올 초에 구멍이 난 티셔츠를 한 장 버렸습니다. 색깔도 마음에 들고 특히 패치워크가 예뻐서, 엉성한 바느질로 파우치라도 만들어볼까 했는데 똥손이라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스코드(인스타 둘러보기)'란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알게 됐고 가슴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 티셔츠로 짐색을 만들었으면 참 예뻤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이스코드는 바지, 티셔츠, 바람막이 등을 짐색으로 되살려주는 브랜드입니다.
👖티셔츠도 바지도 바람막이도 OK
그렇게 지구용과 만난 이동건 이스코드(Escode) 대표님은 20세 패션디자인학과 대학생. '이'동건의 암호(code)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표님만의 고유한 패션 코드를 가치 있게 풀어내 선보이겠단 의미.대표님은 어렸을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17살 때는 온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구제옷을 사입하려고 집하장, 도매장을 다니면서 아직 입을 만한 옷들이 버려지는 걸 많이 봤다"면서 "그런 옷들을 재탄생시킬 방법을 고민하다 업사이클링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악담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블랙독 나중에 진짜 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ㅎㅎ기대됩니다
오. 해보고 싶네요
오, 이거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네요..
@블랙독 나중에 진짜 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ㅎㅎ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