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3/16
아이들이 먹고싶은건 바로 바로 카드라도 꺼내서 사게 되는데
왜 왜왜??
"내가 먹고픈건 애써 안먹어도 된다..
다이어트 해야지? "
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맘 속으로 삼키고 또 삼켜왔던지...

아이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부모의 이런 마음을 십분공감하며 저 또한 여타 엄마들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잘 먹는 고기, 과일, 간식을 아이에게 양보하며 전 나머지 음식만 먹고 있더라구요..

요즘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걸 마트가서 실감하다보니 더 머뭇거리게 되는게 현실!
하지만,
이렇게 "오늘" 선물같은 하루는
나를 위한 소비를 해도 되는날이죠. 암요!!
하루하루가 특별한 날이지만 생일은 온전히 나를 생각하고 기억하며 배려하는 하루로 만들어주세요..
그 힘으로 또 365일을 살아나갈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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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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