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블럭식스 by 따얼

디어클로이 · 떠오르는 단상공유

2022/04/22

요즘 블럭식스라는 시간관리 플래너를 일주일가량 쓰고 있습니다. 이 플래너는 하루를 6개의 구간..즉 블럭으로 나누어서 대략 점심식사전에 두블럭, 저녁식사 전에 두블럭, 자기전까지 두블럭을 계획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연히 이 블럭식스를 만든 정지하님의 강의를 듣게 된 후, 체험까지 해 보게 된 이유는 저의 플래너 사용법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입니다. 현재 저는 3P바인더에 내게 맞는 챕터들을 정해서 속지는 여기저기서 가져와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 하루의 시간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메모와 정리 기록들을 다 한데 모아 가지고 있으니 이 한권만으로 나의 하루 대부분이 다 들어가게 되어 참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해야 할 일을 쭉 쓰고 그것을 해 나가는 것에 자꾸 얽매이게 되는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투두리스트를 쫙 써놓고 그것에 긋는 것이 목적이 되어 하루종일 해야 할일 처리하는 것에 급급하고 내가 쓴 시간을 그냥 기록하고 다시 보지 않게 되는 것이 불만족스럽기 시작했습니다....

따얼 · 안녕하세요^^

2022/04/22

답글: 블럭식스

생활/사건사고

그런것도 있었군요
저는 책상에 월간, 주간일정을 쓰는 달력이
두개 있습니다.
월간달력은 큰 흐름을
주간달력은 그 주나 다음주의 일들을 조금더 자세하게
작성해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거죠
몇년째 하고 있는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블럭식스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