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지역 끝 쪽 가장 싼 집을 겨우 구했는데…

불꽃상남자
불꽃상남자 · 돈벌자
2021/10/11
2년전 집주인은 5년은 살아주면 나야 좋다는 말을 믿고 안심하며 살고 있었는데 추석이 끝날무렵 울린 한통의 전화 내가 들어가야 되니까 비워달라……[멍하니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 혼자였다면…자식이 없었다면….별 생각 없이 다시 알아볼 수 있지만 식구가 있기에 조급함은 날 너무 힘들게 했다. 부동산을 다니면 다닐 수록 쓰러져가는 집들 조차 이상하리 만큼 상승된 상태 좌절만 더해가다 부모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 하지만 담보 대출까지 막힌 상태. 숨이 막힌다. 더이상 오르지 말고 제자리까지… 1년전 가격으로만 돌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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