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집
조각집 · 밝고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삶.
2022/06/15
안녕하세요 솔립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감히 조언을 한번 드리고 싶어 답글 달아 봅니다ㅎㅎ 

저는 글 쓰는것도 그렇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 노래를 부르는 것, 악기를 연주하는 것, 운동하는 것 등등 우리의 모든 행동들에는 나의 내면에 무언가를 배설해 낸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이 말이 무슨의미냐면, 사람은 식사를 하고 꼭 배변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죠. 하지만 먹기만 하고 배변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변비가 오거나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밥먹고 배변활동을 정기적으로 할땐 배가 아프지도 않고 변비가 와서 고생하지도 않지만, 멈춘다면 언젠간 병이 생길지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글을 쓰는 것 또한 뭉쳐진 내 마음속 무언가를 글로써 배설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의무적인것 같고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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