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4/10
나이를 먹으면서,
이젠 새로운 관계, 또는 개선해야 할 관계에 대해서 내 노력의 정도가 매우 빈약해짐을 느낍니다.

자칫, 뭔가 소원해지거나, 어려움에 부딪힐때면 
개선의 노력이전에, 지속해야할 이유를 찾기도 하구요.
가끔, 주변에 어떤이와의 관계로 애쓰는 사람을 보면,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 참…젊구나…’하고.

부끄럽게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근력이 있어야 하나 생각해 봅니다.^^
마음의 근력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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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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