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글을 볼 때면 정체되어 가는 나이의 사람들 보다 대학생 혹은 10대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젊은이들을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개네들은 그냥 돈 많이 벌고 자기 놀고 싶고 그런 것 밖에 관심 없어. 그거 충족시켜주는 놈이 중요하고 충족 못시켜주면 내버려 두는 사람을 좋아해. 관심 없다고!"

정말 그럴까?
저는 근처의 십대나 20대가 없기 때문에 의견을 들을 기회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정말 그럴까 궁금해집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젊은이가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나이든 사람은 알면서도 이해관계나 생계가 우선이니까요. 생계의 무게로 사상, 감정을 덜 억압해도 되는 그러나 힘은 없는 젊은이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힘을 갖게 되는 날 어떤 선택을 할지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