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여자
생각하는여자 · 생각정리
2022/05/29
저번주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3일장 치루고는 앓아 누웠는데요, 몇일동안 가슴통증도 심하고 호흡곤란과 심장이 너무 빨리뛰는 통에 진땀이 흐르더라구요. 병원에가서 흉통도 심하고 호흡이 힘들다고 하였더니
엑스레이와 심전도 찍어보시곤,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정신과 가서 처방받으라 하시더라구요.
너무 놀랏습니다. 외할머니 손에서 어려서 커서 할머니와의 추억도 많고 그 사랑이 커서인지...
할머니 보내드리는데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충격이었나봅니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여 평소에 배우고싶었던 판소리학원에 등록하고  배우며 소리소리 질러 보았습니다.
가슴이 한결 가볍더군요. 한동안 저는 판소리를 통해 소리를 많이 질러 보려합니다.
조금이라도 가벼워진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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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정리하고 버리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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