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08
댓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편향된 시선을 절대 고수하는 경향이 심한 듯 합니다. 이쪽 아니면 저쪽, 이건 좋은 것, 저건 무조건 나쁜 것 등으로 주로 도배되는 듯한 감정 표현들이 너무 심해 특히 정치 이슈에 대한 댓글은 안 보게 되더라구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경우도 유사한 것 같습니다. 뭔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여겨지면 사정 없이 공격하듯 하는 아이들의 댓글 표현을 보면 어른이나 별 다를 바 없어요. 한동안 선플달기 운동도 있었지만 그 때 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표현의 절제력 등을 키워주는 교육도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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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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