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2022/06/26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는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제도입니다.
가령, 철강 1톤을 생산하는 A회사와 B회사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정을 해볼까요?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는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제도입니다.
가령, 철강 1톤을 생산하는 A회사와 B회사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정을 해볼까요?
- A회사: 생산비 100유로가 필요하며, 생산 과정에서 탄소 3톤 배출
- B회사: 생산비 120유로가 필요하며, 생산 과정에서 탄소 1톤 배출
위 경우 A회사보다 B회사의 생산비가 낮으므로 A회사가 더 경쟁력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탄소에 1톤당 가격을 매기면 A회사의 생산비는 100+120유로=220유로, B회사의 생산비는 120+40=160유로 로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B회사의 생산비가 더 저렴해집니다.
물론, 이 경우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당연히 소비자에게도 일정 부분 전가되므로 소비자가 구입하는 비용도 조금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철강 1톤의 마진을 20유로라 할 때, 기존에 철강 1톤을 120유로에 구입할 수 있었다면, 탄소 배출권 제도 시행 이후에는 180유로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EU,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에 항공산업 포함
유럽연합은 2012년부터 항공 산업을 배출권 거래 시장 대상 산업으로 포함시켰으며, 2027년부터 기존에 무상으로 ...
이동민 님, 안녕하세요! (기후변화로 인한 갈등으로 핵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기후변화로 인류가 멸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다만 모두가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겠지요. 하나의 문명이 멸망해도 다른 문명이 남아 인류 역사를 계속시켰다면, 기후변화는 문명이 일정 수준에서 변화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명의 멸망이 지구 전체에서 볼 때 매우 일부의 일이라면 기후변화는 문명 뿐만 아니라 모든 구석구석 일어나는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고대부터 수많은 문명이 심지어 인위적인 원인을 포함한 환경파괴로 멸망했지요. 자본의 논리가 환경보호를 가로막는 일이 여전히 빈번한 현실 속에서 그래도 안도가 나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기 기차는 벌써 KTX, 지하철 등이 잘 달리고 있어요!! 다만 지금은 전깃줄에 연결되어서 달린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는 기차에 배터리를 달고 달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전깃줄을 연결할 정도로 기차가 자주 다지니 못하는 수요가 부족한 시골 지역에서 다니는 기차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생각 안했던 부분인데 드론에 정말 화석연료를 안 쓰고 있었네요! 곧 전기 비행기도 나오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지금 한창 자동차를 통해 실험중인 전기 에너지를 기차에도, 비행기에도 접목시킬 날이, 필히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오겠지요~ 드론에 화석연료 쓰지 않잖아요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는 분명히 올 미래라고 생각해요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지금 한창 자동차를 통해 실험중인 전기 에너지를 기차에도, 비행기에도 접목시킬 날이, 필히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오겠지요~ 드론에 화석연료 쓰지 않잖아요 전기 비행기의 상용화는 분명히 올 미래라고 생각해요 :)
이미 고대부터 수많은 문명이 심지어 인위적인 원인을 포함한 환경파괴로 멸망했지요. 자본의 논리가 환경보호를 가로막는 일이 여전히 빈번한 현실 속에서 그래도 안도가 나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기 기차는 벌써 KTX, 지하철 등이 잘 달리고 있어요!! 다만 지금은 전깃줄에 연결되어서 달린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는 기차에 배터리를 달고 달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전깃줄을 연결할 정도로 기차가 자주 다지니 못하는 수요가 부족한 시골 지역에서 다니는 기차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생각 안했던 부분인데 드론에 정말 화석연료를 안 쓰고 있었네요! 곧 전기 비행기도 나오겠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