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나요?
저는 외동딸입니다.
다들 외동딸하면,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는 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관심을 독차지합니다.
연애할 때에도, 대학생활을 할때에도, 학창시절 모두 많은 관심 덕분에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자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나중에 엄마가 된다면, 형제나 자매를 꼭 두게 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자취를 하게 되면서 제가 많이 의존적이었구나를 깨달았고, 세상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습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이 아직도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다만, 사회생활과 사회에 발을 내밀때, 결국 혼자 스스로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힘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세상 다 알만큼 아는 나이가 되었다고 하지만, 부모님과 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