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다쳤어요

서애진
서애진 ·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04/14
오늘 일하다가 유리에 손을 베였습니다.
붕대로 손을 감고 타자를 치고 있답니다.

지금 아프기는 하지만,
조금 있다가 병원에 갈 생각입니다.
쉽게 치던 타자가
손을 붕대로 감으니 
쉽게 칠 수 없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손이 이렇게 다쳐도 힘드는데,
신체에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이 듭니다.

곧 있으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 분들이 겪는 아픔이 어떨지 가늠이 되지 않지만,
육체적 아픔보단 정신적 아픔(편견 등)이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듯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편견없이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손을 다치니 
더 깊게 생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치지 마시고, 더 나아가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는 계기를 가지면 어떨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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