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가 독일의 인구 구성배경

풍차(mollen)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4/13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고 인구 절벽의 현실에 마주쳐 있습니다. 한국 역시 전례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일자리 부재, 가파르게 오르는 주택 비용, 생활비, 사교육비 증가 등 아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 2040년 최고령 예측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은 세계 대전 후 그리고 60년대 경제 성장기에 많은 인구를 유입하였고 이 결과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도 공식적으로 얘기했듯 독일은 이민국가입니다. 순수 독일혈통(?) 비율이 체 40%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기반인 독일에서 국가 산업을 뒷받침하고 국가세수를 담당할 노동인력인 국민은 국력과 직결됩니다. 아랫기사를 통해 독일의 경우를 알아봤습니다.
 

독일 인구의 4명 중 한 명은 이민 배경, 2021년 2,230만명 예상
2000년대 들어 저출산 국가로 들어선 독일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교 입학생도 2007년 이후 계속 줄어왔습니다. 2007학년도 77만 2,70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해오던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6년부터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14년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방 통계청은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이민자 수 증가 같은 인구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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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한국인이라 한국어로 소통하고 싶어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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