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사는 삶 036 - 살 수록 화가 난다.

서준엄마
서준엄마 · 평범한게 싫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2022/07/19
지난 5월에 나는 우리 애들 여권 신청 하는데만 세시간씩 두번 6시간을 기다려서 여권 신청 한 이야기를 했다. 
첫날 세시간은 서류 미비로 빠꾸 맞고 둘째날 세시간 기둘려서 간신히 신청을 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 여름에 어디를 가고 싶다 하지만 어디를 갈지 정하지를 못했다. 
그래서 여권 신청을 할때 너의 여행날짜는 언제냐 이런 질문에 순진하게 아직 미정이다. 이렇게 체크했다. 
그 후 몇 주뒤 나는 8월에 알라스카 크르주를 예약했다. 

여권을 신청 할 당시 여권 도착 예정일이 6월 10일 이였다. 
오늘은 7월 18일이고 나는 아직 여권을 못받았다. 연락해보라는 전화번호는 먹통이고 이메일은 대답이 없다.
너무 짜증이 나서 지지난주에 내가 여권 신청했던 캐나다 서비스로 갔다. 아침 10 30분경인데 사람들이 한 20명 정도 줄서 있었다. 난 내 여권들의 상태 확인만 필요해서 그곳 경비에게 사정 이야기를 해보았다. 
나에게 줄을 서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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