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요 ㅎ. 예전에, 꽤 오랫동안 자료를 찾고 퇴고하며 쓴 글이 단순히 사진 몇 장만 올린 글에 비해 좋아요 수가 훨씬 적게 나와서 의아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만족하면서 글을 썼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좋아요 수가 글의 가치를 증명하는 유일한 척도인 것은 아니니까요. Gahee님 글에 자주 놀러오고, 답글도 많이 써드릴게요. 쓰고 싶은 글을 계속 쓰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