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8/10
'소식좌'들의 전성시대
오늘날까지 먹방(먹는 방송)의 인기가 아직도 상당하다. 누군가 먹는 모습으로 대리만족과 재미를 느낀다니 참 세상은 요지경 인것 같다. 이런 먹방은 공중파는 물론이고 유튜브와 같은 개인방송에서도 주류로 올라선지 꽤 되었다.  요즘은 '파생먹방'으로 야외서 직접 채집하여 먹는 방송과 현장 공무원 또는 군인들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방송, 줄서서 먹는 방송까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먹방의 최신버전이 나왔다. 바로 '소식'하는 방송이다. 많이 먹는 방송의 아류가 '소식'하는 방송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작게 먹는것에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많다. 이것은 그만큼 실제 생활에서는 많이 먹는것 보다 소식이 보다 현실적이고 건강에 적합하다란 반응일 것이다. 사실 많이 먹는 먹방에 사람들은 식상한 측면도 작용하였으리라 짐작된다. 엄청나게 끝임없이 먹는 방송은 처음에는 보는 이에게 엄청난 자극이 주어진다.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더 강한 자극을 원하기 마련이다. 그러...
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11
답글: '소식좌'들의 전성시대
노동/인권/사회+4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그 반대급부로 단순함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복잡한 머리속을 위해 멍~때려보는걸로 뇌에 휴식을 주고 미니멀리즘을 위한 비움으로 공간적 휴식을 꾀하는 걸로 비움셋트가 완성되는 줄 알았더니 속도 비워야하는거군요~^^
먹방수준으로 확대된 위장이 소식 트렌드를 어찌 받아들여줄지 밤새 의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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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최경희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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