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불청객들의 심리는 뭘까?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이어폰을 꽂지 않고 영상을 큰 소리로 틀어놓고 보는 사람, 구걸하는 사람, 남의 가방을 치면서 지나가는 할머니, 조용히 세치기하는 사람, 시끄럽게 떠드는 무리들, 장사하는 사람, 명함만한 광고 종이를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던지는 사람,  혼자 욕하고 소리지르는 할아버지, 포교활동하는 사람, 악취가 나는 노숙자, 덩치가 엄청 크거나 엄청 빵빵한 패딩을 입고 굳이 좁아터진 자리에 껴서 앉는 사람, 엄청 빵빵한 배낭을 매고 통로 한 가운대에 서있는 사람, 지하철 안이 북적거리는데 굳이 타려고 사람들을 밀면서 탑승하는 사람, 안에 공간은 충분히 있고 탈 사람들은 많은데 타자마자 출입문 앞에서 멈추거나 방향을 트는 사람, 타거나 내리지도 않을거면서 안 비켜주고  출입문 앞에서 어슬렁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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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판단으로 팩트를 가림없이 꽂아버리는 이상주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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