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6
역할이 달라 힘들 때, 분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2가지의 역할에서 힘들어 할 때에는
분야가 다른다는 것을 인식하고, 분리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림의 마음을 읽는 자님의 글에서-

지금까지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접근 방식입니다.
저 역시 제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에 시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으로서의 정체성과 친구들을 만났을 때
저의 모습이 같을 수도, 같을 필요도 없을 테죠. 하지만 오늘의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과연 같은 장소에서 학생과 친구들이 있을 때 과연
저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게 맞을까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림자님의 글을 읽고 명쾌한 답이 나왔네요.
역할이 다르면 각각의 역할을 분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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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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